이탈리안패밀리레스토랑 '프레스코'
DM은 가능고객, 가망고객의 대문을 노크하는 일이며 고정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끈입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적절하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DM 문구 작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전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여섯번째장에서는 상황별로 여러분이 참고하실 만한 DM 사례를 소개합니다. 여기에는 계절 문안 편지, 계약 및 소개 감사 편지, 클레임에 대한 사과 편지, 생일•결혼•진급 등 각종 축하 편지, 연하장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DM은 때가 되면 고객에게 으레적으로 보내는 메시지가 아닌, 고객을 향한 여러분의 진심어린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접근시]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인 줄 아오나 이렇게 먼저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서로 부대끼며 사는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OOO님을 알게 되고 저의 마음을 담은 이 편지를 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일,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OOO님께 조금이라도 유익한 만남의 인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앞으로 OOO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정성껏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직접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계약(구입)후 감사]
제게 너무나 소중한 고객이 되신 OOO님께 새삼스러운 마음 안고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드립니다.
OOO님께서 그간 제게 주신 격려와 도움이 늘 큰 힘이 되었고 감사함이 제 마음 속에 소중히 담겨 있기에 OOO님이 저의 고객이 되신 것이 더없는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OOO님의 고객카드를 저의 마음이 담긴 일기장처럼 느끼고 OOO님의 가정의 행복을 늘 축원하는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그간의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녀 졸업 축하]
OOO님! 안녕하십니까?
'아드님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아드님 OOO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며 좋아하시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니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OOO군도 어린아이 티를 벗고 의젓한 중학생이 되겠군요.
원체 건강하고 활달하니까 중학교에 가서도 잘 생활할 것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도와주세요.
졸업식날은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OOO님! 늘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며 아드님께 드릴 작은 선물 하나 동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