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Stealth)란 상대방의 탐지 기능에 대항하여 자신을 은폐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니까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 및 육안에 의한 탐지까지를 포함해 모든 탐지 기능에 대항해 몰래 침투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잠입하는 비행기를 스텔스 비행기라고 한다. 소비자는 평소에 자신의 눈이나 귀, 코 같은 오감 기관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입력되는 신호,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해석해 행동을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어한다. 이를 스텔스 마케팅이라고 한다. 2002년 소니에릭슨은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의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가짜 커플 여행객을 유명한 관광지 곳곳에 급파했다. 이들은 관광지에서 만난 다른 관광객들에게 카메라폰을 건네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카메라폰을 손으로 만져본 관광객은 신제품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이 커플 관광객이 멋진 선남선녀라면 이 신제품의 매력도와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만약 스텔스 마케팅이 밝혀지는 경우 소비자를 속인다는 반감을 사게 되어 매우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출처 : 국민경영짱
글쓴이 : 남미영082720경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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