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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동상표마케팅

dudb2 2008. 7. 15. 16:09

공동 상표 마케팅은 장기간의 소비 침체로 고심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타개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신종 마케팅 전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토요타자동차와 마쓰시타전기 외에 맥주회사와 생활용품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유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만든 윌(will)이라는 공동 상표다. 공동 상표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판매를 달성하고 자사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기업들 간에 이심전심으로 뜻이 통하여 새로운 전략적 제휴 방법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주로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지역적 기반이 같고 유사한 업종의 영세업체들 사이에 공동 상표가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공동 브랜딩은 Co-branding, 공동 상표 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데,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판매를 달성하고 자사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기업들 간에 이심전심으로 뜻이 통하여 새로운 전략적 제휴 방법으로 등장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공동 브랜딩 전략은 새로운 제품이 이미 구축된 연상을 가지고 있는 두 개 이상의 회사의 브랜드를 서로 합쳐 사용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기존 브랜드의 아성을 뛰어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파워 브랜드라 하더라도 브랜드력을 지속 유지, 강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통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공동 브랜딩'' 은 소비자 인식에 강력한 image가 있는 브랜드들의 합작으로 각 브랜드들의 파워를 더 크고 강하게 만드는 tool 이로 인식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공동 브랜딩 전략 실행은 신용 카드사의 경우가 가장 흔한데, 이들 신용 카드 브랜드들은 음식점, 정유회사, 각종 놀이공원, 학원, 백화점 등과 공동 브랜딩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브랜드 자체를 그래도 알리면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예로는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제휴카드인 현대카드, 삼성자동차와 삼성카드의 삼성자동차카드, 아시아나 항공과 외환은행, 국민은행과 American Express 카드 등의 Co-Branding 카드가 있다.

이러한 공동 브랜딩 사례들은 일종의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스스로가 실질적인 혜택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도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 혜택을 받거나 적립금을 받아 사후에 이를 행사할 수 있고, 카드사 및 공동 브랜딩 제휴사들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해 자사의 제휴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전략”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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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경영짱
글쓴이 : 안성준 082774경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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