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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정집 마케팅

dudb2 2011. 12. 19. 17:23

 

친정집 마케팅 

한 은행에서 동전을 교환하려는 한 할아버지가 계셨다.
“아가씨~ 주차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창구아가씨는 찬바람이 불도록 할아버지를 대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네.’
“할아버지, 주차증 없어요.”
동전만 바꾸고서는 주차증을 드릴 수 없다는 설명 한마디 없이
거듭 부탁을 하는 할아버지를 거들 떠 보지도 않았다.

대꾸도 없는 아가씨의 답변에 할아버지는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결국 할아버지는 관리자를 불러 예금을 다른 곳으로 이체하고 말았다.
할아버지는 그 은행의 VIP 주고객이었다.
지점장이 나와서 거듭 사과를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지러진 상태였다.
동전은 돈도 아니라는 취급이 할아버지의 마음을 닫히게 한 것이다.

단골에게는 언제든지 친정집 오듯 대해야 한다.
한 번 더 웃어주고, 한 번 더 허깅을 해 주어야한다.
단골에게는 한 번 더 웃어줘라.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리한 것 처럼 한번 더 인사를 하라.
루즈벨트 대통령은 한 번 더 이름을 불러주고 한 번 더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소홀하기 쉬운 것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얼굴로
친정집 오듯 한 번 더 웃어주라.

출처 : 제주서비스아카데미
글쓴이 : 블루(홍순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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